尹대통령 “나라 빚 1000조 육박하지만 돈 쓸 땐 확실하게 쓴다”

이호승 기자 유새슬 기자 입력 2022.08.29. 09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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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은 29일 “정부가 긴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, 서민, 어려운 분들, 미래를 위한 투자 등 돈을 쓸 때는 확실하게 쓰겠다”고 말했다.

윤 대통령은 “어제 고위당정협의에서 국민에 제일 어려움을 주는 게 물가인 만큼 추석까지 최소한 성수품에 대해서는 1년 전 물가 수준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잡았다”며 “수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가구와 소상공인에게 추석 전까지 확실하게 지급되도록 했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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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민, 어려운 분들, 미래 위한 투자에는 확실하게 쓸 것”